문화도서 "중원문화대전"이 일전에 중주 고적출판사에서 발행되었으며 최근 개최된 제15차 베이징 국제도서박람회에서 전시되었다.
"중원문화대전"은 300여명의 학자들이 8년의 시간을 들여 편찬된 문화도서로서 역사, 문화, 교육, 과학기술, 예술, 민속, 대사 등 수십개 학과가 망라되어 있으며 총 55권, 3000만자, 4만여폭의 포토로 이뤄졌다.
"중원문화대전"의 학술고문이고 중국 민간문예가협회 주석인 풍익재는 이와 같이 광범위한 영역에서 중원문화자원에 대해 대규모적인 발굴과 정리를 하고 풍부한 문화연구성과를 집중시킨 "중원문화대전"은 중원문화를 전면적으로 전시한 백과전서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원문화대전"은 도서관 책꽂이에 놓여진 것, 지하에서 발굴한 것, 박물관 수장 및 학자들의 머리속에 존재하는 것, 민간에 흩어진 문화자원 등을 한데 집중시킨 것으로서 중원문화의 새로운 열독과 인식, 해석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역사상에 존재했던 도서의 집성이나 통사가 아니라 지역성 집성적인 문화도서이다.
중국 학계에서 하남은 중화민족의 주요 요람지이고 중화문명의 주요 발상지라는 공동인식이 있다. 중국 역사상 하조때로부터 북송시기까지 3000여년간 선후로 22개 조대가 하남에서 서울을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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