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 절간장행사라 하면 전통적인 곳과 새로 개발한 곳 모두 6~7개 곳이 있다. 비록 소해 음력설까지 아직 20일간 남았지만 중화세기단에서는 이미 준비단계에 들어섰다. 1월25일~31일까지 중화세기단에서 음력설 대형 주제문화절간장행사를 갖게 된다. 이때 전통적인 오락활동, 장끼자랑, 음식전시 외 미술대사 한미림의 딸과 저명한 예술가 한월 등 인사들을 초청해 복 기원의 7가지 각이한 중화전통의 서수(瑞獸, 길상의 짐승)를 직접 디자인하고 전시하게 되는데 이는 이번 세기단 절간장행사의 최대 주목점이 될 것이다.
평소 중화세기단은 장엄하고 조용한 이미지었지만 절간장행사기간이 되면 세기단은 화려한 장식을 하고 전통민속공연을 진행해 명절의 경사분위기를 이루고 있다.
"주제 서수전"은 세기단 절간장행사의 하이라이트로서 남쪽 광장 동서 양측에 각각 "액막이", "봉황", "기룡", "거북", "기린", "금두꺼비", "소" 등 7개 주제 서수 조각이 세워져 있다. 이러한 서수 이미지는 전통문화속의 동물형상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 졌으며 현대인의 심미와 이해를 첨가해 중화문명의 서수문화를 전시하고 있다. 절간장행사기간 사람들은 무료로 세기단에 입장해 "서수"를 감상하고 새해 복을 기원할 수 있게 되었다.
이 7개 서수는 영원히 세기단에 자리잡게 될 뿐만 아니라 청동기로 제작된 이 서수들은 중화세기단 예술관 2009년 한정판 발행 수장기념으로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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