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고속열차인 "KTX-Ⅱ" 실물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07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에서 공개된다고 한국언론이 10일 보도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로템의 기술진과 11개 연구기관이 참가해 개발한 `KTX-Ⅱ'는 시속 350㎞를 낼 수 있는 한국형 고속열차로 돌고래를 형상화한 디자인부터 국내 기술진이 설계했고 부품 국산화율이 92%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길이 20m짜리 2량이 처음 선을 보이는데 오는 2009년 호남선에 투입돼 상용화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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