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가 조선에 제공하는 수해 복구 자재와 장비가 10일 수송을 시작했습니다.
한국 통일부에 따르면 이날 한국은 경의선 육로를 통해 조선에 60대의 5톤 트럭을 전달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한국정부가 제공하는 자재와 장비가 이달 말까지 모두 조선에 전달될것이라고 합니다.
한국 정부는 지난달, 조선 수해복구를 돕기 위해 시멘트 10만톤, 철근 5천톤, 트럭 80대, 경유 500톤, 다짐로라 등 도로복구장비 20대, 피치 2만톤 등을 지원키로 했으며 조선과의 협의를 거쳐 이 중 시멘트 1만2천톤과 트럭 80대를 육로를 통해 북송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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