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국방부는 27일, 국방부는 28일 영국고등법원에 2003년 이라크 남부도시 바스라에 주둔하고 있던 일부 영국군 병사가 포로를 학대한 것을 승인하게 되며 동시에 피해자에게 배상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2003년 9월 영국군은 바스라의 한 호텔을 돌연 수색하였으며 그 당시 26세의 바하 무싸와 기타 8명의 이라크인을 감금하였습니다. 무싸는 심하게 맞아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