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제리아에서의 쉘석유회사 송유관이 습격을 받아 생산량이 영향을 받은 등 요인으로 21일 국제유가의 폐장가가 처음으로 117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쉘사는 나이제리아의 송유관 피습으로 회사의 일간 원유 생산능력이 16.9만 베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원유공급의 긴장으로 뉴욕 상품거래소의 5월 인도분 중질유 선물가격은 배럴당 79센트 인상된 117.48달러로 장을 마감해 재차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런던시장의 6월 인도분 브렌트 원유 선물가격은 배럴당 51센트 오른 114.43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번역: 한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