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수석핵담판 대표이며 최고국가안전위원회 비서인 쟈리리와 유럽동맹 외교및 안전정책 담당 고위급 대표인 솔라나는 4일 전화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쌍방은 이란 핵문제와 관련해 회담을 계속 진행하는데 동의했습니다.
이란 최고국가안전위원회 비서처의 소식을 인용한 이란통신에 의하면 쟈리리와 솔라나는 전화회담에서 이란 핵문제에 관한 담판은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분위기속에서 계속 진행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쌍방은 향후 회담을 계속 진행하고 접촉을 유지할것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다른 보도에 의하면 미 국무부 쟈레거스 대변인은 이 날 이란이 오늘까지 미국과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독일 6개국이 제기한 이란 핵문제 담판 회복방안에 똑똑하고 적극적인 답복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6개국은 이란에 새로운 제재조치를 취할것을 모색하는데 동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이란은 이달 5일 6개국 방안에 서면답복을 줄것이라고 표했습니다. 그는 이란이 6개국 방안을 접수할 경우 6개국이 취하게 될 거동에 대해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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