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주황용체육장

11일저녁 8시, 중국여자축구팀은 본 월드컵 조별예선 첫 경기를 덴마크(단마르크)팀과 가지게 되며 선수들의 컨디션조절을 감안해 중국팀은 9일 훈련시간을 저녁 8시로 잡았다.

월드컵기간, 중국팀의 세차례 조별예선은 모두 8시에 시작되는데, 기후나 조명 등 조건은 낮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고 한다. 지난주에 가졌던 헝가리(웽그리아)팀과의 친선전 역시 저녁 8시에 안배함으로써 월드컵을 위한 적응단계로 추진역할을 하게 됐다.

여자축구월드컵에서 중국팀의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