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원장후(元長厚 Yuanchanghou)"차잎회사는 생산과 가공, 도매, 판매가 일체화 된 차잎전문회사이다.

주로 말리화차, 녹차, 오룡차,홍차 등 종류를 경영하고 있으며 1996년에 베이징 첫 국영기업 "의흥자사(宜興紫砂)전문점"을 세워 등급에 따른 차 도구들을 경영하기 시작했다. 1919년에 창립된 "원장후"차잎회사는 지금까지 80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원장후"의 창시인은 손환문(孫煥文 Sun Huanwen)이라고 부르는 하북성 사람으로 알려지고 있다. 손씨는 장사가 잘되기 위해 차잎재배기술을 열심히 연구하는 한편 감제(監制),감측(監測),감보(監報)라는 3급 관리제도를 제정했다. 원료는 생산하기에 앞서 반드시 국가질량감측부문에 보내 위생과 농약함량 검사를 받았으며 생산과정에 있어 새로운 성본을 첨가해야 될 경우, 그 성본에 대해서도 질량검측을 받았는데 질량표준에 부합되지 않으면 절대 사용하지 않았다. 또한 판매하기 전에도 양본을 질량감측부문에 보내 100％의 합격률을 보장했다. 1993년 차잎가공공장을 세워 원장후 브랜드를 직접 만들어내기 시작했으며, 10여년동안의 개발을 거쳐 현재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시장의 수요에 의해 "원장후"회사는 남방에 "원장후" 자가차원(自家茶園 Zijiachayuan)을 건립해 오염이 없는 천연상품을 제조하고 있다. 또한 가공과 생산, 제작에 이르기까지 국가검측표준에 도달해 "녹색상품"의 이미지를 수립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