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일순"은 "동래순"식당의 한개 지파로 알려지고 있다. "동래순" 식당의 정덕산은 죽 장사로부터 시작해 "동래순"식당까지 창립하게 된 유명한 창시인이다. 적지 않은 자금을 마련하게 된 정덕산은 전후하여 "천의순","영창순"과 "우일순"을 창립했으며 "동래순"과 함께 "4대순"으로 불리웠다. 그중 "천의순"과 "영창순"은 간식과 장 종류, 식량을 위주로 경영하며 "우일순"과 "동래순"이 식당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일순(又一順 Youyishun)" 회교식당은 1948년 8월 8일에 개업된 베이징시 유명한 브랜드이다. "우일순" 창립 이전까지 베이징시의 회교식당은 양고기를 위주로 하는 "동파"와 회교볶음요리를 위주로 하는 "서파"로 양분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일순"은 바로 동파의 구이, 볶음과 서파의 볶음요리를 함께 모아 경영하는 반점으로 창립됐다. 이때부터 사람들은 "우일순"에서 특색있는 회교요리를 맛볼 수 있게 됐다.

"우일순"은 개업 초창기부터 장사가 잘되었으며, 사회의 유명인사들도 즐겨 찾는 식당으로 소문이 났다. "우일순"이라는 편액은 유명한 부걸 선생이 써준 것으로 알려졌다.

일찍 1972년 미국의 전임 총통 닉슨이 "우일순"에서 식사를 했던 적이 있으며 유명작가 로서 선생도 부인과 함께 이곳에 들려 독특한 음식맛에 찬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우일순"반점은 80년대 중기에 지상 3층 규모로 확장공사를 진행했으며 뷔페 등 종류를 새로 증가했다. 1999년에 위치를 이동하여 그 이듬해 9월 30일에 다시 개업했다. 정통요리를 경영하는 이외에도 새로운 요리들을  추가했으며 동시에 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식당으로 오늘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