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배가 무엇입니까? 이젠 중국은 한국의 제일 교역대상국이 되었습니다. 아마 조만간 양국 교역액이 2천억불이 곧 도달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한국의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중국열기가 뜨겁습니다. 중국에 온 유학생들이 이자리에 많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은 중국어 배우는 학원이 붐비고 또 중국에 가서 사업을 하겠다는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한중양국의 교류의 우의는 긴밀해 질 것으로  봅니다. 지리적으로 인점해 있는 양국은 긴 세월동안에 역사와 문화를 교류해왔습니다.

사실 한국 사람 대부분이 공자, 맹자를 듣고 자랐습니다. 또 삼국지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저도 청년시절에 수호지, 삼국지, 삼국지에 나오는 주인공들 여러분보다 더 잘 알 것입니다. 저도 또 삼국지를 통해서 얻은 지혜도 얻은 것도 사실입니다. 얼마전에 한국 TV에서 대장금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고 들었습니다. 아마 여러분들 중에도 보신 분이 있을 줄로 알고 있습니다. 불굴의 의지로 역경을 헤쳐나가 꿈을 이루는 주인공 장금의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여러분은 한국 드라마를 통해서 낯설지 않은 문화를 느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중국과 한국은 상호간의 문화적 이해가 아주 깊고 그 일부는 오늘날까지도 우리 생활속에 살아있기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언어와 문자, 음식, 풍습 등 고유의 문화를 한국은 발전시켜 왔습니다. 이번에 호금도 주석과 나는 정부가 지원하는 한중간 청소년교류수준을 확대키로 합의했습니다 양국은 청소년 초청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아마 이러한 프로그램은 두 나라 젊은 이들간 교류를 더 활발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인문사회분야의 공동연구도 보다 활성화시키고 한중 양국이 함께 꽃피워온 역사와 문화를 서로 존중하고 아끼는 전통을 서로가 만들어갔으면 합니다. 이처럼 한중간에는 경제 및 문화교류 증대와 함께 공동이익의 기반이 크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두 나라는 지금까지 쌓아온 협력의 기반위에서 새로운 차원의 양국관게를 열어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호금도 주석과 나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관계를 한단계 더 발전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앞으로 두 나라는 경제, 통상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여러 방면에서 주제에 대해서 함께 할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모든 주제에 대해서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협력을 제안하는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어제 저녁에는 온가보 총리와 만나서 이를 보다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 논의할수가 있었습니다. 에너지문제, 금융, 통신, 원자력 발전소. 물류 등 여러가지 양국이 새로의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새롭게 발굴해서 협력하고 곡물가와 유가인상, 지구온난화 , 등 양국이 공동으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있어서도 보다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제 양국은 각 분야별로 수시로 만나 현안을 논의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는 한층 깊어진 양국의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매우 실용적인 관점에서 진행될 것으로 믿습니다. 하지만 우리 두나라가 교류와 협력을 추진함에 있어서 유의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우리 양국은 많은 유사점에도 불구하고 양국의 제도와 사회적 관습이 다르다는 점 바로 그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서로의 유사성을 공통점을 잘 살려가면서 상대방의 차별점을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수교이후 쌓아온 소중한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우리가 모두 지혜를 발휘한다면 우리에게 있는 어떤 조그마한 난관도 우리는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