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중국 외교의 첫 중대 행사인 중국-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국가공동체(CELAC) 제1회 장관급 회의가 8일 베이징에서 개최됩니다.

    5일 외교부는 특별히 내외신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회의의 하이라이트, 배경, 외계가 주목하는 초점 등 문제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5일 오후 진행된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축청교(祝靑橋) 라틴아메리카국 국장은 이번 회의에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국가공동체 윤번의장국인 코스타리카 라우라 친치야 미란다 대통령, 후임 윤번의장국인 에콰도르 코레아 대통령,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국가공동체 "4두 마차"회원국인 바하마의 크리스티 총리,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과 함께 회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축사를 하게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여론들은 습근평 주석의 연설이 새 시기 중국과 라틴아메리카간 관계 발전에 방향과 도로를 제시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회의의 주제는 "새 플랫폼, 새 기점, 새 기회-공동으로 노력해 중국과 라틴아메리카간 전면협력동반자관계를 추진하자"입니다.

    축청교 국장은 이렇게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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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포럼을 핵심으로 하는 전반협력은 양자의 오랜 염원으로서 남남협력과 다 지역협력 조류에 순응한 것입니다. 중국은 라틴아메리카. 카리브해 국가공동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평등호혜와 협력상생, 개방포용의 정신에 따라 전반 협력의 지도원칙과 중점영역, 포럼메커니즘 등 의제와 관련해 심층적으로 논의함으로써 양자 관계를 더욱 높은 수준에로 추동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서반구의 최대의 지역성 정치조직인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국가공동체는 2011년 12월에 설립된이래 대 중국 관계 발전을 선차적인 방향으로 간주해왔습니다.

    2013년이후 습근평 등 중국 지도자들은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국가공동체 회원국 지도자들과 수차 양자 전반협력 추진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중요한 공감대를 이룩했습니다.

    2014년 1월 쿠바에서 진행된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국가공동체 정상회의에서 회의참가국들은 양자 포럼을 구축할데 대해 한결같이 동의했습니다.

    2014년 7월 습근평 주석이 라틴아메리카를 방문하는 기간 양자는 평등호혜, 공동발전의 양자전면협력동반자관계를 구축하기로 한결같이 결정하고 중국-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국가공동체 포럼 설립을 공동으로 선포했습니다.

    중국과 라틴아메리카가 날로 가까워질수 있는 것은 양자 정상의 적극적인 추동외에도 객관적인 경제기반이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라틴아메리카 나라들은 중국과의 무역을 통해 외화수입이 증가하고 경제의 취약성이 근본적으로 개변되었습니다. 또한 에너지와 광산, 교통, 체신, 금융 등 영역의 양자간 전면협력도 더욱 장원한 계획을 필요로 합니다. 바로 이런 배경에서 서로 멀리 떨어져있는 중국과 라틴아메리카는 어깨겯고 나아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축청교 국장은 이렇게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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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화와 편리한 교통때문에 자연적인 거리가 더는 문제시 되지 않습니다. 양자는 모두 상대측의 발전이 자체 발전의 기회라고 인정하고 있으며 중국과의 협력을 한층 심화하려는 라틴아메리카 나라들의 염원이 강렬합니다. 양자의 전반적인 협력은 중국과 라틴아메리카지역을 커버하는 전반적인 협력의 새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이롭습니다."

    미국과 지연적으로 가까이 있기 때문에 라틴아메리카는 줄곧 미국의 뒷뜰로 간주되어 왔습니다. 그렇다면 중국과 라틴아메리카간 관계의 발전이 미국과 라틴아메리카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가요? 외계의 의혹에 축청교 국장은 이렇게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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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 라틴아메리카간 관계의 발전이 미국과 라틴아메리카간 관계의 발전과 모순된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중국과 라틴아메카 국가간 친선교류는 중국의 발전에 이로울뿐만아니라 전반 라틴미주지역의 안정과 평화발전, 번영에도 이롭고 미국에도 이롭습니다.우리는 미국과 라틴아메리카나라가 상호존중, 평등상대를 바탕으로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