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07 15:41:07 | cri |
shi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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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2015 대애무강(大愛無疆/무한한 큰 사랑)-가장 아름다운 대외원조 의사 찾기" 공익행사가 베이징에서 가동되었습니다.
중국 대외원조 의료팀은 남남협력의 중요한 형식이며 이미 51년간의 역사가 있습니다.
1963년에 알제리에 첫 대외원조의료팀을 파견해서부터 중국 정부는 선후로 세계 67개 나라와 지역에 2만여명의 의사를 파견했습니다.
2013년까지 중국의 대외원조의료팀은 개발도상국의 연 2억6천만명의 환자들을 치료하고 수원국을 도와 만을 헤아리는 의료인원들을 양성했습니다.
현재 1천100여명의 중국대외원조의료대원들이 50여개 나라에서 현지 민중들에게 의료봉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슈호와드 중국 주재 세계 보건기구 대표는 중국이 대외원조의료사업에서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음향1
"저의 많은 아프리카 친구들은 중국 의사들의 도움으로 이 세상에 나오게 되고 다년간 중국의사들에게 병을 보였으며 지금은 중국이 원조건설한 병원이 자신들의 부모를 돌보고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중국정부와 인민은 50년동안 실제행동으로 아프리카 국가와 동고동락하는 친선의 정을 증명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중국이 세계인민의 건강을 위해 한 중요한 기여에 대해 높이 평가합니다."
중국정부의 대외원조의료팀은 세계 5대주에 모두 파견되었지만 주로 땅이 넓고 인적이 드물며 의료조건이 열악한 아프리카 나라들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지난 51년간 중국의 50명 대외원조 의사가 이국타향에서 희생되었습니다.
국가위생 및 계획생육위원회 국제협력국 왕립기(王立基) 부국장은 중국의료대원들은 열악한 생활조건과 근무조건을 감수해야 할뿐만아니라 학질과 콜레라, 에이즈 등 전염병에도 노출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2
"학질은 중부 아프리카에서 아주 심각합니다. 대부분 의료대원들이 아프리카에서 이 병에 걸린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에이즈도 아프리카의 일부 나라에서 발병률이 아주 높습니다. 의사들은 수술과정에 자칫하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년간 중부 아프리카 일부 나라들에서 전란이 빈번해 우리의 몇몇 의사들은 수원국에서 유탄에 맞아 희생되기도 했습니다."
2014년 2월 서부 아프리카에서 대규모 에볼라 전염병이 폭발했습니다. 중국은 서부 아프리카 각국에 네차례에 걸쳐 인민폐 7억5천만원에 달하는 긴급원조를 제공하고 10차례에 걸쳐 의료전문가와 의료팀을 파견했습니다. 서부 아프리카 나라에 파견되었거나 곧 파견될 전문가와 의료인원은 연 1000명이 넘습니다. 슈호와드 박사는 중국이 서부 아프리카 에볼라 대처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음향3
"중국은 에볼라 전염병이 금방 시작되었을때 가장 먼저 서부 아프리카나라에 에볼라 대처에 필요한 많은 자원을 제공하고 그들을 도와 기반시설과 실험실을 세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중국이 가장 우수한 의사와 근무인원들을 이런 나라들에 파견해 현지의 임상과 공공보건능력을 제고해준 것입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중국의 장거를 아주 고맙게 생각합니다."
2015년 가장 아름다운 대외원조 의사 찾기 공익행사는 중국의 대외원조 의료대원들의 선진사적을 발굴해 어려움 앞에서 물러서지 않고 환자를 구조한 그들의 고상한 정신을 보여주게 됩니다.
이번 행사는 최종적으로 10명의 의사와 1개 단체를 평선하게 되며 3월말에 시상식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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