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찰측이 23일 한국 주재 중국대사관에 통보한데 따르면 한 중국 여유학생이 대전시에 있는 거처에서 피살되였으며 범죄혐의자는 이미 한국경찰측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측은 피살된 여학생은 올해 24세이고 중국 요녕성에서 왔으며 배재대학 언어양성학원의 학생이라고 밝혔습니다. 범죄혐의자는 양성학원 기숙사에서 살고있는 무직업 남성입니다. 범죄혐의자는 22일 새벽 술을 마신후 피해자의 거처에 뛰여들어 강간을 시도하다가 피해자가 반항하자 사전에 준비한 칼로 여학생을 살해하였습니다.
사건발생후 한국 주재 중국대사관은 즉시 영사참사 하영과 교육처 관원 등을 대전에 급파해 현지 경찰과 대학측과 교섭하고 사건을 타당하게 처리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