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외무성에서 위탁하고 중일우호회관에서 초청한 2009년도 중국청년대표단 첫 기 500명 단원들이 28일부터 일주일간 일본에서 교류, 방문하게 됩니다.
이번 일본방문단 성원에는 교육자, 농촌 기층지도자, 향진기업가, 농민, 대학생, 신문기자, 공무원 및 학술연구원 등이 망라됩니다. 방일기간 직업과 배경에 따라 나눈 각 팀들은 혹까이도, 도꾜, 오사까 등 지에서 일본의 정치, 경제, 문화 및 사회에 대해 깊이 요해함과 동시에 일본의 청년들과 교류하게 됩니다.
중국대표단 단장인 중국공산주의 청년단 중앙위원회 국제연락부 예건(倪健)부장은 연설에서 이번 일본방문교류단의 500명 청년들은 24년이래 중국에서 파견한 최대의 일본방문대표단인데 이는 한 측면에서 중일관계발전의 좋은 형세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는 또 이번에 중국 청년들은 일본의 선진적인 경험을 배우고 중국과 중국 청년들의 현황을 소개함과 아울러 양국간 교류를 진일보 촉진하여 아세아 및 세계 친선, 평화를 위하여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