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한국 대통령은 28일 한국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한 나로 우주센터에 대해 사전에 통보하지 않은 시찰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시찰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계속 우주탐사에 노력하도록 한국 과학기술인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시찰에서 한국 과학기술인원들이 25일 "나로"호 발사를 통해 실패로 넘어진 것이 아니라 경험과 교훈을 섭취했으리라는 것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비록 한국 민중들 모두가 실망하고 있지만 자신은 25일 "나로"호 발사에서 일부 성공을 거두었으며 최종 성공을 향해 한걸음 내디뎠으리라는 것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8월 25일 한국은 7년간의 시간을 들여 연구제작한 첫 운반로켓 "나로"호를 우주로 발사했습니다. 하지만 로켓에 탑재한 "과학기술위성2호" 페어링 분리이상으로 예정궤도에 올려보내지 못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이미 "과학기술위성 2호" 에 대한 신호추적을 포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