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신중국 국무원신문판공실 주임은 3일 베이징에서 2009년은 중국이 적극적으로 국제금융위기 도전에 대응하고 인권행동계획 실행에서 중대한 진전을 이룩한 한해라고 말했습니다.

왕신 주임은 이날 진행된 "국가인권행동계획(2009-201년)" 집행상황 중반기 평가회의에서 이렇게 지적했습니다.

그는 현재까지 국가인권행동계획의 여러가지 목표 임무와 구체적인 지표는 모두 예정대로 실행되었고 2년 시간을 들여 완성해야 할 대부분 양적지표의 실행정도는 약 50%에 도달했고 어떤 지표는 65%에 도달해 인권행동계획을 전면적으로 완성하는데 양호한 기초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1년래 중국정부는 일련의 중대한 정책조치를 마련해 인민들의 생존권과 발전권, 경제, 사회, 문화권리를 효과적으로 수호하고 인민들의 여러가지 권리가 경제사회가 평온하고 비교적 빨리 성장하는 기초위에서 효과적으로 수호되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중국 도시와 농촌 주민들의 실제 소득 증가속도가 각기 10.5%와 9.2%에 달해 1370만명의 취업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습니다.

왕신 주임은 국제금융위기의 영향과 인구가 많고 발전수준이 낮고 발전이 균형적으로 못되는등 요인의 영향으로 규정된 시간내에 국가인권행동의 목표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데는 의연히 적지 않는 곤난과 도전이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올해 4월 13일 중국은 "국가인권행동계획(2009-2010년)" 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중국의 첫 인권 주제의 국가계획으로서 향후 2년간 인권추진과 보호측면에서의 중국정부의 사업목표와 구체적인 조치를 명확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