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기후변화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중국대표단 부단장인 우경태대사는 15일 코펜하겐에서 중국대표단은 회의가 마지막 협의를 달성하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표시했습니다.
우경태 대사는 중국 보도교류센터가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중국대표단은 희망을 갖고 회의에 참가했고 남은 회의시간에도 각측과 함께 건설적이고 개방적인 태도로 협상과 교류, 담판을 진행해 회의가 소기의 성공을 이룩하도록 최대의 기여를 할 의향이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우대사는 담판에 걸림돌이 되는 가장 큰 문제는 일부 국가가 공약과 의정서의 규정에서 벗어나 발전도상나라에 여러가지 액외의 불합리한 요구를 제기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만약 각측이 정치적인 성의를 갖고 공약과 의정서, 발리행동계획의 요구에 따라 담판을 진행한다면 담판은 진전을 이룩할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