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전국을 상대로 한 20분간의 신년 국정연설에서 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에로 복귀할 것을 조선에 거듭 촉구한 한편 조선반도 비핵화진척이 올해 진전을 이룩하고 한조관계가 대화와 협력을 바탕으로 진전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또 한조사이에 상시적인 대화를 위한 기구가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경제정책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은 국정연설에서 올해의 첫번째 국정과제는 올 1분기에 한국경제를 금융위기 전의 상태로 회복시키고 하반년에는 한국 저소득자들로 하여금 경기회복 성과를 향수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외교와 교육개혁 및 지역발전 등과 관련해서도 정부 주장을 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