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합통신은 28일 한국 정부인사의 말을 인용하고 조선이 이날 오전 8시 15분 좌우 재차 서부수역 연평도 부근 "북측계선" 북측 수역에 수발의 해안포를 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27일 조선은 두차례에 걸쳐 한국과 분쟁이 있는 서부수역 "북측계선" 부근에 선후하여 수십발의 해안포를 발사했습니다. 한국군측은 이날 오전의 포사격사건이 발생한후 즉각 경고성 대응을 상징하는 약 100발의 포탄을 발사하였습니다. 쌍방의 포탄은 모두 공중에 발사하였으며 현재까지 인원피해에 관한 보도가 없습니다. 이에 대해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27일 평양에서 보도공보를 발표하고 조선은 실탄사격훈련을 진행하는 것이며 계획에 따라 "조선측 수역"에서 진행한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