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조선에 오는 23일 판문점에서 개성공단 <3통>문제에 관한 군사실무회담을 진행할데 대해 토론할것을 건의했다고 한국 국방부 원태재 대변인이 12일 밝혔습니다.
원태재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12일 오전 9시30분, 한국은 장성급회담 한국측 단장의 명의로 조선단장에게 전화통지서를 발송해 23일 판문점의 한국측 <평화의 집>에서 실무회담을 진행하고 개성공단의 <3통>문제를 토론할것을 건의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통일부 대변인도 이날, 관련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한편, 군사실무회담이 진행될 경우 한국측의 실무회담 참가 대표들 중에 국방부의 대령급 관원과 통일부 관원이 포함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