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은 24일 각국이 기후변화가 반드시 대응해야 할 세계적인 최대위협이라는데 합의를 볼 것을 촉구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날 발리섬에서 진행된 유엔환경계획국이사회 제11차 특별회의 및 세계장관급 환경포럼개막식에서 축사를 하면서 이와같이 호소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각국이 이번 회의가 이룩한 협의를 이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반드시 보다 큰 노력을 기울여 세계 삼림이 급속히 줄어드는 심각한 상황을 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환경관리를 개선해 경제발전과 환경문제간의 모순을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3일간의 유엔환경계획국 이사회 제11차특별회의 및 세계장관급 환경포럼이 이날 인도네시아 수실로 대통령의 사회하에 개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