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2010년 3월 9일 뉴욕에서
유엔은 9일 뉴욕에 있는 본부에서 추모식을 가지고 1월 12일 아이티강진중 사망한 101명의 유엔인원들을 추모했습니다.
조난자 유족들과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 제64차 유엔총회 의장인 트리키 등 유엔의 고위관원들과 회원국 대표들이 추모식에 참가했습니다.
사진설명: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사진설명: 눈물을 흘리고 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사무총장은 연설에서 이 101명의 유엔인원들은 세계 각지의 여러 업종 종사자였으며 이들은 아이티국민들에게 희망과 광명을 가져다 주었고 아이티에서 생명의 마지막 순간을 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유엔은 이들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며 이들이 못다 이룬 사업도 계승되어 나갈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연설을 마친후 반기문 사무총장과 현장의 모든 참가자들은 1분간 묵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