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벤첸 에르드니•췌지제부가 10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연례회의 종교계 소조토론에서 종교인사들은 백성들의 당면한 어려움과 존재하는 문제들을 해당부서에 여실히 반영하고 백성들의 마음을 대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종교인사들은 또 당과 국가의 여러가지 정책을 더 잘 집행해 광범위한 인민대중들이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개혁개방의 성과를 더 충분하게 누리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르드니•췌지제부 11세 벤첸은 갓 전국 정협위원이 됐으며 이번에 처음 정협 연례회의에 참가했습니다.
회의에서 그는 종교란 인류의 마음을 교화하는 것이며 물질이 풍요로운 세계에서 더욱 훌륭한 정신과 더욱 건전한 정신으로 아름다운 생활을 누리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슬람교나 불교, 도교, 기독교, 천주교 등 어떤 종교든지를 막론하고 모두 사람들에게 선을 권장하여 국가와 국민에게 이롭게 하는데 취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11세 벤첸은 지난 2월3일 막을 내린 중국 불교협회 전국대표회의에서 중국 불교협회 부회장에 당선되였습니다. 이는 그가 맡은 첫 사회직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