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과 국가 지도자들인 가경림과 이장춘, 이극강, 하국강이 11일 전국인민대표대회 연례회의의 일부 대표단 심의에 각각 참가했습니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가경림주석은 대만 대표단 심의에 참가했습니다.
심의에서 그는 <대만동포에게 고하는 글>발표 30주년 기념 간담회에서 호금도총서기가 발표한 중요한 연설 정신을 전면적으로 집행하고 대륙과 대만이 모두 같은 중국에 속한다는 것을 견지하며 두 기슭의 정치 상호 신뢰를 돈독히 하고 두 기슭의 경제협력을 계속 강화하며 호혜윈윈과 공동발전하는 장기적으로 효력이 있는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가경림주석은 두 기슭의 문화, 교육교류를 힘써 전개하고 두 기슭동포의 문화 공동체 의식과 민족 공동체 의식을 증진하며 두 기슭 각계의 교류를 적극 추진하고 두 기슭의 관계발전을 안정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이장춘위원은 청해대표단의 심의에 참가해, 청해가 발달하지 못한 지역에서 벗어나 과학발전과 도약발전의 새로운 길을 걷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국무원 이극강부총리는 녕하대표단의 심의에 참가한 자리에서 소수민족 지역인 녕하는 경제사회발전을 계속 강화하는 동시에 여러민족 대중들의 생산, 생활조건을 보다 개선하고 사회의 조화로움과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인 하국강은 길림대표단의 심의에서 반부패 염정건설 중에서 민중들의 반영이 강한 돌출한 문제 해결을 틀어쥐고 기율 위반사건과 불법사건을 단호히 사출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