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부 해남성 삼아시에서 진행 중인 2010박오국제관광포럼이 21일 "해남관광선언"을 발포했습니다.
선언은 회의에 참가한 각국과 지역이 절실한 조치로 관광업의 발전에 훌륭한 환경과 조건을 마련하고 세계경제의 지구적인 번영과 안정을 추진하는데 합의했다고 표했습니다.
선언은 후 금융위기배경하에 관광업을 다그쳐 발전시키는 것은 특수하고도 중요한 의의가 있으며 회의 대표들은 중국정부가 취한 일련의 관광업 발전추진 정책과 조치를 주목하면서 이는 중국정부가 관광업을 전략적인 기둥산업으로 발전시킬 결심을 보여주었다고 인정했음을 지적했습니다.
선언은 앞으로 평등, 호혜, 협력, 윈윈의 원칙에 따라 박오국제관광포럼을 국제적인 회의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선언은 또 회의참가자들이 이 포럼을 장기적으로 해남에서 개최하는데 찬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2010박오국제관광포럼은 20일 시작돼 22일에 끝납니다.
5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대표들이 이번 포럼에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