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군부측은 15일 오전 9시(베이징시간 8시)부터 지난달 서부수역에서 폭발 침몰된 "천안"호의 함미부분을 인양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 군부측은 "천안"호 함미를 물위로 끌어올리는데는 1시간 정도 소요되지만 실종자 수색작업을 포함한 전반 인양작업은 11시간 정도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후 함미부분은 탑재 바지선에 실려 평택의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로 이송되게 됩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천안"호 함미는 이미 한국 해군에 의해 백령도 부근수역에로 견인되었으며 대형 크레인선을 이용해 세 가닥의 체인이 연결된 함미를 서서히 물 밖으로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선원들의 유해 등이 선체 배수과정에 떨어지지 않도록 함미 절단부분에 안전망을 장치했습니다.
한국 군부측은 "천안"호의 함수부분은 현재 여전히 침몰수역에 있으며 빨라야 24일부터 인양작업을 시작할수 있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