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주재 중국 상임대표 이보동은 16일 국제사회는 평화적 재건전략 실행과정에서 당사국의 자주권을 존중해야 하며 각 기증측은 자체기준을 원조접수국에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이보동은 이날 안보이사회 평화건설공개변론회에서 발언하면서 당사국은 본국의 평화적 재건을 전개하는 첫째로 되는 책임이며 국제사회는 응당 당사국이 자주적으로 확정한 우선발전사항을 충분히고려하고 실제상황에 따라 상응한 평화재건전략을 제정해야 하며 기증측은 자체기준을 원조접수국에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이보동은 안보이사회는 응당 예방외교면에서 보다 많은 정력을 투입해 평화유지행동과 충돌후 재건사업에 대한 국제사회의 수요를 줄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보동은 또 경제와 사회발전 등 충돌을 유발하는 근원문제를 주목하고 다각기구와 기증국간 조율을 강화하며 유엔이 각측의 자원을 효과적으로 정합할 것을 제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