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은 22일 유엔본부에서 열린 평화유지행동 관련 변론회에서 평화유지 행동은 유엔 각 성원국들과 각 지역, 국제기구의 공동 책임이기에 소통과 조율을 강화해 평화유지부대가 계속 세계 인민들에게 평화를 가져다 주게해야 한다고 각측에 호소했습니다.
올해는 평화유지행동 관련 이정표적인 문건인 <부라히미 보고> 발표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유엔 본부는 이를 기념해 변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변론회는 평화유지 문제와 관련해 처음 열린 번론회입니다.
변론회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평화유지 행동의 성공적인 실시는 수권측, 출병국, 평화유지행동 지휘부 등 여러 측의 소통과 조율이 수요된다고 지적하면서 평화유지행동이 실시되고 있는 나라는 평화유지행동에 지지를 제공해야 하며 유엔 성원국들은 반드시 확실하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제정하고 이 목표의 실현을 위해 충족한 자원과 후방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