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통령부 청와대는 27일 보도문을 발표하고 한국정부의 요구에 의해 이명박 한국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6일 전시 작전통제권의 이양시간을 2012년 4월에서 2015년 12월로 연기하는데 동의했다고 했습니다.
카나다 토론토에서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가중인 한미 양국 정상은 27일 가진 회동에서 쌍방은 미국측이 전시 작전통제권을 한국측에 넘겨주는 시간을 자세히 연구하였으며 안보환경에 변화가 발생한데 비추어 쌍방은 이양시간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비서관 김성환은 매체를 상대로 2012년은 한국의 대통령 선거년이며 또 조선이 "강성대국의 문을 여는" 해이고 또 러시아, 미국 등 나라도 새로운 선거에 직면하고 있어 조선반도 주변정세에 변수가 생길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때문에 한미 양국은 2012년 전시 작전통제권을 이양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다고 인정한다고 했습니다.
한미쌍방이 달성한 협의에 따라 미국측은 오는 2012년 4월 17일 전시 작전통제권을 한국측에 이양하게 되며 그때 가서 한미연합사령부도 해체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