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군사연습은 지난 3월 "천안"함 사건이 발생한후 조선반도해역에서 한국과 미국이 진행하는 두번째 합동군사연습입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한 성명에서 이번 연습은 닷새동안 진행되며 한미 군대의 잠수정 정찰능력과 대 적군 잠수정의 파괴능력을 강화, 향상하는데 취지를 두며 10월1일 끝난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한국은 한국형 구축함을 망라한 구축함 두척과 P-3C반잠수정찰기, 잠수정 등을 동원해 군사연습에 참가하며 주한 미군은 구축함 두척과 해양감측선 등을 군사연습에 참가시킨다고 표했습니다.
이번 군사연습에 한국과 미국은 병사 1700여명을 투입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