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이 28일부터 한국 서부해역(황해)에서 연합군사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4일간 지속되게 됩니다.
주한미군 사령부가 발표한 공보에 따르면 미국의 "조지 워싱톤호" 항공모함, 그리고 여러척의 미사일순양함과 미사일구축함이 이번 훈련에 참가하게 됩니다. 한국은 이번 훈련에 구축함, 초계함, 호위함과 군수지원함을 파견하게 됩니다. 훈련은 주로 대공방위와 수상교전능력을 둘러싸고 진행하게 됩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24일 이번 훈련은 방어적인 것이며 23일 포격사건이 발생하기전이 이미 계획된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국과 조선은 23일 오후 분쟁이 있는 "북방한계선"부근에서 호상 포격을 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