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통령부인 청와대, 외교통상부, 국가정보원 등 주요정부문 사이트들과 국민은행 등 금융기구 그리고 유명한 검색엔진인 네이버 등 기업을 포함해 한국의 주요 사이트가 4일 분산서비스거부(DDoS)방식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공격은 현지시간으로 오전 10시에 시작되어 약 50분간 지속되었습니다. 한국 관련부문은 4일 오후에도 공격이 지속될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연구인원들은 이번 공격에 대처하기 위한 전용백신을 개발해 사용자들이 무료로 다운받게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공격에 참여한 악성코드에 대한 감시통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새로운 공격에 대비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DDoS공격의 기본개념은 여러 대의 좀비 컴퓨터를 조종해 목표사이트에 대량의 서비스요구를 제기함으로써 인터넷접속이 차단되거나 서버자원이 고갈상태에 들어가 합법적인 사용자의 지령을 정상적으로 처리할수 없게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