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 합동참모본부는 10일 "키 리졸브" 한미 합동군사연습이 이날 계획대로 끝났다고 했습니다.
올해의 "키 리졸브" 합동군사연습은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주한 미군을 포함한 2300명의 미군 인원과 한국의 일부 사단급 부대가 연습에 참가했습니다. 한국군 합동참모본부 관원은 해마다 진행되는 정기연습을 통해 한국과 미국은 장비, 병력, 물자의 협동배합 능력을 높였다고 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키 리졸브"와 동시에 진행된 "독수리" 한미합동야외기동연습은 4월 30일까지 지속됩니다. 1만명을 넘는 미군 인원과 20만명의 한국 군인이 연습에 참가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미국 최신 핵동력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가 계획대로 연습에 참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