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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일부 나라, 자국의 원전 안전 관심
2011-03-15 09:37:06 cri
최근 일본 원자력발전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출사고가 발생한뒤 중국과 유럽동맹, 독일, 핀란드, 카자흐스탄 등은 자국의 원전소 안전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중국 환경보호부(국가원자력안전국)은 14일, 중국 각지가 진행한 복사환경검사에 따르면 아직 아무런 이상상황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운행중인 중국의 모든 원자력발전기들은 정상상황에 처해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원전그룹회사의 수석 쾌속원자로 전문가 서미는 중국은 응당 일본의 이번 사건에서 교훈을 섭취해야 하며 자연에 대한 인식을 늘리고 중대한 자연피해에 대응할수 있는 더욱 주도면밀한 안전 조기대응책을 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유럽동맹은 15일 원자력안보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유럽동맹 각국의 원자력안전기준과 집행상황을 재 심사했으며 각국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진 대응 조기대응안을 다시 한번 점검했습니다.

독일 메르켈 총리는 14일, 작년 독일이 통과한 원자력발전소 운형기한 계획을 연장하기로 한 계획을 3개월 중단한다고 선포했습니다. 그는 3개월간 독일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17개의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에 대해 철저한 검사를 진행할거라고 밝혔습니다.

핀란드 경제장관 마우리·페카리넨은 14일, 핀란드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시스템에 결함이 없기는 하지만 핀란드의 복사와 원자력안전중심은 전국의 모든 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안전시스템에 대해 전반적인 검사를 실시할거라고 표했습니다.

러시아와 협력해 아크타우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인 카자흐스탄 원자력위원회 관원은 14일, 카자흐스탄은 러시아와 협력중인 아크타우 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에 대해 재차 안전 인증을 진행할거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사고가 카자흐스탄의 원자력공업 발전기획에 영향이 없기를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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