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미국, 영국을 주도로 하는 서방나라들이 19일 저녁부터 리비아에 대해 군사타격을 실시하기 시작한후 20일 리비아가 밝힌 공식 수치에 따르면 군사타격으로 리비아인 64명이 숨졌습니다.
국제사회는 20일 이와 관련해 각이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 대통령국가안전사무보좌관 돈리온은 리비아에 대한 미국과 동맹국들의 행동은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으며 미국측은 리비아 무장부대가 이날 선포한 휴전결정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휴전이 "진정한 휴전이 아니거나 곧 파괴될 결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같은 날 미 국방장관 게이츠는 리비아에서 군사행동을 확대하는 것을 반대하며 미국은 앞으로 며칠내에 군사행동 지휘권을 인계할것이라라고 표했습니다.
리비아가 발표한 휴전 호소성명에 대해 영국 총리부 대변인은 영국은 리비아의 구체적인 행동에 따라 판단을 진행하고 유엔안보리사회의 결의를 계속 집행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 강유 대변인은 중국은 리비아에 대해 군사타격을 진행하는데 유감을 표하며 중국은 시종 국제관계에서 무력을 사용하는 것을 찬성하지 않았고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 그리고 관련 국제법 준칙에 따라 리비아의 주권과 독립, 통일, 영토완정을 존중할 것을 주장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은 리비아의 정세가 하루빨리 안정되기를 바라며 무장충돌이 승격돼 더 많은 평민의 사상이 초래되는 것을 피하기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러시아 외무성 대변인 루카세비치는 러시아는 리비아 군사행동에 참가한 나라들에서 무력 남용을 중단할것을 호소한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유엔 안보리사회가 리비아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한다고 한 결의를 통과한것은 현지 평민들을 보호하는데 취지가 있으며 관련 나라들은 결의가 권한을 부여한 범위를 벗어나 행동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유럽순회의장국 헝가리 외무성은 성명에서 헝가리는 유엔 안보리사회의 관련 결읠르 강제로 집행하는 행위를 환영하며 리비아 지도자 카다피는 응당 권력을 포기하고 군사행동을 무조건적으로 끝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독일 외무장관 웨스트르웨일은 독일은 리비아에 대한 군사행동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지만 리비아에 5백만 유로의 인도주의 원조를 제공할거라고 표했습니다.
인도 외무성은 성명에서 인도는 리비아에서 끊임없이 폭력충돌이 발생하고 인도주의 위기가 날로 악화되는데 깊은 관심을 표하고 외국 군대가 리비아에 대해 공중타격을 실시하는데 유감을 표했습니다.인도는 리비아 정세에 대한 그 어떤 조치든지 위기 완화에 도움이 되어야지 인민들의 처지를 악화시켜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