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미국, 영국 등 세 나라가 19일 리비아에 대한 첫 군사타격에 이어 20일 전투기를 출동해 리비아에 대한 군사행동을 계속했습니다.

미군 참모장연석회의 의장 마이클·매런은 20일 여러 텔레비젼방송의 뉴스프로그램에서 리비아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는 군사행동이 "성공"했으며 여러나라 군대는 이미 리비아 정부가 반정부 무장이 통제하는 벵가지를 공격하는 것을 막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리비아에 대해 미군이 발동한 군사행동에는 분명하고 한정된 목표가 있으며 리비아에서 "정권교체"를 실현하기 위한것은 아니라고 표했습니다.

영국 국방대신 포커스는 이날 필요할 경우 향후 며칠간 공습행동을 계속할거라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군부는 이날, 프랑스군은 이미 적어도 15대의 전투기를 동원해 리비아에 대한 군사행동에 참가했으며 프랑스의 "드골"호 항공모함도 이번 행동에 참가하기 위해 리비아에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노르웨이 공군은 또 이번주에 F16 분사식 전투기 6대와 공군 백여명을 리비아에 대한 군사행동에 출동시킬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타르 정부도 전투기 4대를 파견해 군사행동에 참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