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1일 미국의 번영과 안전에 대해 말하면 라틴미주는 과거의 그 어떤 시기보다 중요하며, 미국경제에 대해서는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칠레대통령부에서 미국의 라틴미주정책에 관해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미국과 라틴미주의 무역은 부단히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과 라틴미주간의 연계는 세계의 모든 기타 지역을 초월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라틴미주와 "평등한 동반자관계"를 구축할것을 재천명했으며 지역 자유무역행정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미국정부는 콜롬비아와 파나마와의 자유무역협정담판을 가속화할것이며 또한 교육, 재생가능에너지 등 측면에서 라틴미주지역과 협력을 강화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1일 오후 칠레에 도착했습니다. 그는 대통령으로 취임한후 이번에 처음 칠레를 공식 방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