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식방문중인 김황식 한국 총리는 13일 베이징에서 한국측은 조선반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기울인 중국측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고 표시했습니다.

오방국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이 이날 베이징에서 김황식 총리를 회견했습니다. 오방국 위원장은 중국측은 수교 20주년을 새로운 계기로 의회, 정당, 지방 등 각 차원에서 한국측과의 친선교류를 보다 밀접히 하고 경제무역과 투자 등 영역에서의 실무협력을 강화하며 인민들간의 친선내왕을 추진하고 중한관계의 부단한 발전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김황식 총리는 한국측은 양국 고위층이 상호방문추세를 유지하길 바란 한편 중국측과 지역 및 국제사무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