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체는 15일 정부인사의 소식을 인용하고 한국 국방연구원과 미국 국방부 미사일방어국이 이미 미사일방어체계와 관련하여 공동연구를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한국 국방부는 이를 부인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한미 양국정부가 지난해 9월 달성한 약정에 따라 쌍방은 이달 워싱턴에서 첫 회의를 가졌으며 미사일방어체계 구축과 관련하여 공동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보도는 "양국은 아직 정식 협상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보도는 이와 함께 한국 국방부는 한미 양국은 "탄도미사일의 방어와 관련한 정식토론이 없었다"는 것을 밝혔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내년부터 "조선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미사일방어체계"를 구축하고 2015년에 완성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