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그 영국 외무장관은 22일, 영국은 아프가니스탄의 군사와 외교 발전에 대한 약속을 계속 이행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헤이그 장관은 이날 의회에 올해 5월 아프가니스탄정세의 진전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그는 알 카에다의 지도자 라덴이 사살된것은 중요한 사건임이 분명하지만 이로 하여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영국의 전략을 개변하지는 않을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5월 캐머런 영국 총리는 2012년 2월 전으로 아프가니스탄에서 영국군 400명을 철수할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그러나 그때에 가서도 영국군인수는 여전히 아프가니스탄 주둔군중 두번째 자리를 차지하고 그 주둔지는 제일 위험한 지역들입니다.
헤이그 장관은 현재 아프가니스탄 경찰들을 훈련키시는 과정이 순조롭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탈레반이 5월부터 다시 공세를 시작했고 폭력사건이 늘어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통제범위내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2001년 영국이 아프가니스탄전쟁에 참가해서부터 지금까지 전사한 영국군인은 374명입니다. 현재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한 영국군 규모는 9500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