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합동참모본부 멀린의장은 25일 비록 중국과 미국의 군대간에 의견상이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7월 자신의 중국방문과 중국인민해방군 진병덕 총참모장의 5월 미국방문은 양군관계의 증진에서 좋은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두 방문은 양국 군대가 해적과 반테러 등 도전에 대응하는데서 협력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멀린 의장은 이날 워싱턴 외신기자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방중과 방한, 방일 상황을 통보했습니다.
멀린 의장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그는 중국인민해방군 진병덕 총참모장이 5월 15일부터 22일까지의 미국을 방문한데 이어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그는 최근 4년만에 중국을 방문한 미군 합참의장입니다.
멀린 의장의 중국방문기간 올해 중국과 미국의 해상군사안전협상체제 실무회의를 중국과 하와이에서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년말에 두 해군이 아덴만에서 합동 반해적훈련을 진행하고 2012년에는 인도주의 원조와 재해구조의 교류행사 그리고 합동군사연습을 하기로 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멀린의장은 중미 양군관계는 증진될수 있는 고무적인 면이 있는 동시에 의견상이가 존재하는 것도 부인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의견상이는 모든 관계의 양성적인 구성부분이기때문에 난점은 아직 공감대를 이루지 못한 영역을 넘기 위해 노력하고 공감대를 이룰수 있는 영역을 찾는것이라고 하면서 진병덕 장군과 자기는 지금 이렇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