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비정부연구소조인 "731부대 세균전 자료센터" 연구인원 나스시게오는 15일 도교에서 중국침략 일본군 731부대가 중국에서 세균전을 발동하였다는 것을 증명하는 새로운 증거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스시게오연구원은 이날 일본 시민집회에서 3개월전 일본 국립국회도서관 간사이분관에서 731부대 군의이며 일본 육군군의학교 방역연구실 소좌인 가나코준이치가 1943년 12월 쓴 논문을 발견했다고 했습니다.
논문은 일본군은 태평양과 동남아지역에 흑사병균을 투하할 구상을 제기했다는 것을 언급했으며 731부대가 중국에서 실시한 6차례의 세균전의 수치에 근거하여 실전효과를 산출했습니다.
논문은 또한 1940년 6월부터 1941년 11월까지 731부대가 길림성과 절강성 등 지역에서 비행기로 흑사병균을 뿌려 약 2만 6천명이 세균에 감염되었다고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