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유명한 피바다 가극단이 <홍루몽>에 이어 또 조선판 가극 <양산백과 축영대>를 가지고 베이징에 왔습니다.
중국의 가가호호 잘 알려진 이 사랑의 비극은 9일 세기극원에서 공연되였고 조선예술인들의 정채로운 공연은 장내관중들의 열렬한 반향을 불어일으켰습니다.
외국문예일군들이 <양산백과 축영대>를 가극으로 개편하기는 세계적으로 처음입니다. 이번의 조선판 가극<양산백과 축영대>는 12월 31일 부터 2012년 1월 3일까지 베이징 국가대극원에서 공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