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오방국 위원장은 26일 베이징에서 일본 노다 요시히코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중일관계는 이미 쌍무관계의 범주를 훨씬 벗어났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일 쌍방은 시대의 흐름에 순응하여 중일관계의 큰 방향을 잘 파악하고 정치간 상호신회를 부단히 증진하며 각 영역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방국 위원장은 중일 국교정상화 39년 이래 양국관계가 비록 곡절을 겪었지만 전반적으로 부단히 발전했다고 했습니다.
노다 요시히코 총리는 만난 자리에서 일본이 강진재해를 입었을 때 중국정부와 인민이 준 귀중한 지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의 발전은 일본을 포함한 국제사회에 기회이며 지역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 안정, 발전에 이롭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