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노다 요시히코 총리는 중국방문에 즈음하여 중국매체에 중국의 발전은 일본을 포함한 국제사회에 놓고 볼 때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노다 요시히코 총리는 1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중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그는 방문에 앞서 일본에 있는 중국매체의 단체 서면취재를 접수했습니다.

노다 요시히코 총리는 일본과 중국은 양국뿐만 아니라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에 있어서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고 하면서 전반적 관점에서 출발하여 "전략호혜관계"를 심화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 지도자와 개인적인 신뢰관계를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하면서 내년 일중 국교정상화 40주년에 착안하여 전반적 국면의 시각에서 일중간 협력과 교류의 방식에 대해 솔직하게 견해를 나누며 또한 "전략호혜관계"를 심화하는 구체적 방법에 대해 중국 국가지도자와 많은 공감대를 갖게 되길 바랐습니다.

노다 요시히코 총리는 또한 자기는 향후의 일중관계가 보다 광활한 발전공간을 갖게 되리라고 확신한다고 하면서 내년의 40주년은 일중관계의 지속적이고 안정한 발전기초를 튼튼히 하는데 절대적으로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