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부는 17일 러시아는 유엔의 플랫폼을 통해 각측이 모두 수용할수 방식으로 시리아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볼 용의 있다고 하면서 이 과정에서 시리아인민의 리익과 전반 지역의 평화와 안전이 반드시 고려되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유엔 총회에서 시리아문제 결의와 관련해 투표가결을 한데 대해 논평을 발표했습니다.

논평은 이 결의는 본질적으로 모로코가 2월 4일 유엔 안보리사회에 회부한 결의초안을 복제하였으며 시리아정세와 관련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시리아정부를 비난하기만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논평은, 러시아는 보다 균형적인 결의문건을 작성할것을 요청하였다고 표했습니다.

논평은 러시아가 제안한 보다 균형적인 결의문서에는 충돌 각측은 응당 즉각 충돌을 멈추어야 하고 외부간섭이 금지되여야 하며 시리아는 내부정치개혁을 가동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였으나 관련 나라들은 러시아의 이런 입장을 무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유엔총회는 16일 투표를 통해 시리아문제 관련 결의를 채택했습니다.

투표에서 러시아와 중국을 포함한 12개 나라는 반대표를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