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의 특사이며 외교부 부부장인 적준(翟雋)일행 6명이 17일 디마스크에 도착해 시리아에 대한 이틀동안의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디마스크 국제공항에서 적준 특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시리아의 지도자들과 각 파벌과 접촉할것이며 시리아문제를 타당하게 해결하는데서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거라고 표했습니다.

적준특사 일행을 맞이한 시리아 외무부 차관 아흐메드·아르너스는 중국정부의 특사가 시리아를 방문한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며 시리아정부와 중국은 응당 정치협상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습ㄴ다.

아르너스차관은 시리아 바사르·아사드대통령과 외무장관 무아리무가 18일 적준특사를 만나 양자관계를 강화할수 있는 경로를 토론하고 시리아의 정세와 지역과 국제정세와 관련해 협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르너스차관은 시리아문제에서 중국의 입장은 공정과 정의를 기반으로 하며 객관현실을 반영한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