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상임 주재 중국 부대표 왕민(王民)은 23일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여성을 보호하고 여성이 평화행정에 더욱 많이 참여하여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하며 경제와 사회의 발전을 추진하여 여성의 전반적인 발전을 추진할것을 호소했습니다.
안보리사회는 이날 여성 및 평화와 안보 문제와 관련해 공개변론을 진행했습니다.
변론에서 왕민 부대표는 중국은 무장충돌 발생시 성폭력행위를 포함하여 여성을 상대로 한 모든 폭력행위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은 국제인도주의 법과 관련 국제법을 지킬것을 충돌 당사자와 그에 개입된 관련자들에게 촉구한다고 표했습니다.
왕민 부대표는 무장충돌에서 여성이 피해를 입는 것을 피하거나 줄이려면 우선 전쟁을 방지하고 충돌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충돌을 예방하고 해결하며 재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여성이 더 큰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왕민 부대표는 동시에 여성문제는 발전의 문제이기도 하다고 하면서 성폭력을 포함하여 많은 문제들을 원천적으로 해결하려면 응당 경제와 사회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중요시 하고 충돌 발생의 근원을 없애며 여성의 전반적인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