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0시 12분, 중국은 서창(西昌) 위성발사센터에서 장정 3호 병(長征三號丙) 운반로켓을 이용해 11번째 북두 항법위성을 우주의 예정 천이궤도에 발사했습니다.

이 지구정지궤도위성은 중국이 올해 발사한 첫기의 북두항법시스템위성망의 위성입니다.

올해 중국은 여러개 북두항법위성망 위성을 발사하여 커버구역을 계속 확대하고 시스템 봉사성능을 높히게 됩니다. 또한 올해 말 아태 일부지역을 커버하는 봉사능력을 구축합니다.

중국은 또 2020년 경 30기의 위성으로 구성된 북두위성항법시스템을 구축하여 전반 지구를 커버하는 정밀도가 높고 위치확정이 준확한 항법, 항해, 수시(授時) 봉사를 제공할 것입니다.

2011년 12월, 북두 위성항법시스템이 시운행 봉사를 제공해서부터 이 시스템은 건설과 응용을 함께 추진하는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의 응용은 교통운수, 기상, 어업, 임업, 체신, 수리, 측량 등 업종과 대중 사용자들에게로 점차 확대되어 뚜렷한 경제와 사회 효익을 거두었습니다.